[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HTML5 웹표준 소프트웨어 업체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HTML5 통합 플랫폼 '더블유기어'와 관련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 특허는 '웹 표준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통합 외부 연동 시스템 및 방법'으로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 외부 시스템과 원활한 연동을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그 동안 범용 브라우저 업체들이 외부 프로그램을 브라우저와 연결하기 위해 사용하던 액티브X 등의 비표준 기술을 더 이상 쓰지 않게 되면서 웹표준 환경에서 외부 프로그램과 연동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해졌다.
이번 특허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스웨이브시스템즈가 독자 개발한 것으로 웹과 외부 솔루션, 디바이스를 연동해주는 더블유기어의 주축이 되는 기술이다. 또한 범용 브라우저 상의 웹 애플리케이션과 주변 기기 간의 연동은 물론 통합 관리 방법을 제시한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관계자는 "이번 특허 획득으로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웹 표준 기술과 관련해 13개의 국내 특허와 2개의 미국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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