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하나제약이 마취약 신약의 임상 성공과 앞으로의 기대감에 강세다.
11일 오전 9시12분 기준 하나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3.6%(950원) 상승한 2만7천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나제약의 레미마졸람은 임상 3상에서 기존 마취제 대비 향상된 전신마취능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프로포폴의 단점인 호흡억제 및 불안정성은 낮춘 결과를 나타내 대체약물로서의 효능을 보여줬다"며 "이를 기반으로 레미마졸람이 오는 2021년 출시되면 기존 마취제를 점진적으로 대체해 나가며 시장 확대를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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