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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국내 주유소 최초 스마트 무인편의점 문열어


캐릭터 상품판매 및 포토존 설치로 기존 주유소 편의점과 차별화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에쓰오일은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의 하이웨이주유소에 국내 주유소 최초의 미래형 무인편의점인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문열었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하이웨이주유소점은 30평 규모이며 시그니처 모델의 핵심 IT 기술을 모두 적용해 스마트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카페형 컨셉으로 주유소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도 자유롭게 방문하여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구축했다.

S-OIL 하이웨이주유소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개업식 모습. [사진=에쓰오일]
S-OIL 하이웨이주유소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개업식 모습. [사진=에쓰오일]

출입문에 통합인증단말기를 설치해 소비자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출입인증 수단을 다양화하고 절차는 간소화했다. 인증수단으로는 핸드페이, 일반 신용카드, L-Point(엘포인트) 멤버십 총 3가지로 이뤄져있고 24시간 주유소 직원이 상주해 고객 불편사항에 대응한다.

에쓰오일 주유소와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무인편의점의 결합은 주유소 방문 고객과 주유소 운영자 모두가 만족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동열 S-OIL 국내영업본부 부사장은 "하이웨이주유소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무인편의점을 통해 고객에게는 새롭고 재미있는 쇼핑경험을 제공하고 주유소 대표자에게는 최상의 근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이상적인 미래형 편의점 모델 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영웅 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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