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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사전등록 시작


2분기 한국·일본 출시 목표…출시 전까지 사전등록 이벤트 진행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국내, 일본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5일 발표했다.

퍼니파우가 개발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돼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이다. 스킬 카드를 활용한 쉽고 전략적인 턴제 배틀 시스템, 수집욕을 자극하는 다양한 캐릭터 외형, 몰입감 높은 스토리가 특징이다.

 [넷마블]
[넷마블]

특히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큰 흥미 요소가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망했다.

2분기 내 한국, 일본 출시가 목표로, 이날부터 출시 전까지 진행하는 사전등록 이벤트는 사전등록 공식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사전등록 달성 수에 따라 SR등급 주인공 캐릭터(SR 멜리오다스), 다이아(게임 재화)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사전등록 공식 사이트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세계관, 스토리, 캐릭터 등에 대한 상세 정보를 비롯해 티저 영상 및 게임소개 영상을 최초로 확인할 수 있다.

공식 카페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식 카페 가입자 수에 따라 골드(게임 재화), 주인공 캐릭터 코스튬(멜리오다스 전용) 등의 보상을 이용자 전원에게 지급한다.

또 공식 카페 가입 후 사전등록 이벤트 게시글을 개인 SNS 또는 온라인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1천만원 상당의 현물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하면서도 기존 RPG와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 애니메이션을 연상 시키는 화려한 액션이 특징인 게임으로 원작 팬들은 물론, 신규 이용자 모두가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한 대작 프로젝트인 만큼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나리 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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