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러시아에 출시한 모바일 게임 '탈리온'이 초반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고 4일 발표했다.
이 게임은 러시아 구글·애플 전체 매출 순위에서 나란히 50위권에 진입했으며 구글플레이 RPG 장르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급상승 순위도 1위를 기록했다.
탈리온은 진영 단위의 대규모 전투와 48부위의 신체를 조절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을 구현한 점이 특징. 이를 앞세운 커스터마이징 사전 오픈 프로모션이 호응을 얻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제 러시아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로 꼽히는 VK 커뮤니티에서 '좋아요' 숫자가 4만5천건을 넘어서기도 했다.
한편 탈리온은 게임빌과 유티플러스(대표 유태연)가 손잡고 선보인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20대20 점령전 등 진영간 전투(RvR)에 특화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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