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신작 모바일 게임 '트라하'의 게임 정보를 28일 공개했다.
회사 측은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불칸'과 '나이아드' 양 진영의 모습이 담긴 고품질 스크린샷을 선보였다. 트라하는 불의 힘을 숭배하는 불칸과 물의 힘을 숭배하는 나이아드 두 왕국의 대립 속에서 자신이 소속된 진영을 지키기 위한 주인공의 여정을 담은 게임이다.
이와 함께 광활한 오픈필드에서 누릴 수 있는 개성 넘치는 전문 기술 8종인 채집·공예·낚시·요리·채광·대장·탐사·고고학의 실제 플레이 모습을 공개했다. 채집 활동을 통해 획득한 재료로 의상 및 장신구를 제작할 수 있으며 낚시로 얻은 재료로 음식을 요리하면 게임 내 강력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채광을 통해 획득한 금속을 가공해 무기와 의상을 제작할 수도 있으며 탐사를 통해 얻은 숨겨진 아이템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전문기술을 통해 성장과 모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함께 공개된 스페셜 영상에서는 게임 내 다양한 커뮤니티가 형성되는 마을의 모습과 불칸 및 나이아드 진영의 각 왕이 위치한 공간을 비롯해 다양한 전문기술의 실제 게임 플레이 모습을 묘사했다.
한편 트라하는 모아이게임즈(대표 이찬)가 개발 중인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신규 IP 역대 최단기간 최고 사전예약자 수 모집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한 기대작이다. 오는 4월 18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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