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퀄컴과 한국 이씨스가 국내 C-V2X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
퀄컴과 이씨스는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19에서 신규 교통 및 전장 솔루션으로 국내 차량 사물간 통신(C-V2X)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이씨스는 퀄컴의 자회사인 퀄컴 테크날러지와 함께 퀄컴 9150 C-V2X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규 교통 및 전장 솔루션을 개발한다. 이씨스는 해당 C-V2X 신규 솔루션을 기반으로 국내 도로공사 및 완성차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C-V2X의 향상된 성능과 더불어 도로 안전, 교통 체증 완화 및 자율주행 기술등의 시연을 위한 실 도로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용범 이씨스 대표는 "C-V2X의 직접통신이 더욱 안전한 교통 시스템을 지원할 신규 기술 개발을 이끌고, 새로운 산업 창출 및 고용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를 위해 이씨스는 퀄컴 테크날러지와 함께 퀄컴 9150 C-V2X 칩셋을 기반으로 C-V2X 생태계 확대에 힘쓰며, 공공의 이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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