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국내 서버업체 이트론과 총판 계약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한국후지쯔는 국내 서버 기업 이트론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국후지쯔는 서버와 스토리지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트론의 기존 영업망과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트론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매출 2배 성장을 목표로 한다.

김명종 이트론 사업총괄 상무는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해 협력관계를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백종도 한국후지쯔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이번 계약은 단순히 서버, 스토리지 부문 매출 확대뿐만 아니라 이트론이 보유한 여러 상품 공급 채널을 활용해 후지쯔의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