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이스타항공이 일본 남규슈 지역 노선에 대한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스타항공은 14일까지 2주간 남규슈 가고시마, 미야자키 노선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탑승기간은 이달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편도총액운임 최저가 ▲가고시마 6만9천900원 ▲미야자키 6만1천900원부터 예매 가능하다.
가고시마와 미야자키는 온화한 기후와 자연경관으로 일본 남규슈 지역의 대표적인 소도시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겨울철은 일본과 한국 프로야구 구단의 전지훈련 장소로 활용될 만큼 온화하다.
대표 관광지를 살펴보면 가고시마는 활화산 사쿠라지마, 센칸엔 정원, 가고시마수족관 등이 있다. 미야자키는 도깨비 빨래판으로 불리는 니치난해안, 모아이석상, 다카치오 협곡 등이 있다.
아울러 이스타항공은 이벤트기간 동안 가고시마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180명을 추첨해 가고시마 시의 주요관광지를 쉽고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가고시마 교통패스 '큐트패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큐트패스는 시영버스, 노면전차(트램), 시티뷰버스, 사쿠라지마페리, 요리미치 크루즈 등 다양한 가고시마 교통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일일 패스권이다.
한편, 이스타항공의 가고시마 노선은 주 7회 운항하며, 미야자키 노선은 주 4회 (화,목,토,일) 운항한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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