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바디프랜드는 국내 안마의자 모델 가운데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팬텀'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팬텀Ⅱ'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팬텀Ⅱ에는 바디프랜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브레인마사지'의 세부 프로그램이 기존의 집중력과 명상을 포함해 8가지로 확대 적용됐다. 새롭게 '이완훈련' '호흡이완' '굿모닝' '굿나잇' '마음위로' '마음희망'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추가된 브레인 마사지 기능은 이용자의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상태에 따라 최적화된 휴식을 제공한다. 개발은 신경외과와 정신과 전문의, 뇌 공학 박사, 음악치료사 등 메디컬R&D센터의 전문인력이 주도했다. 바이노럴 비트(Binaural beat)가 적용된 힐링음악과 함께 나오는 음성에 따라 근육과 호흡을 이완하고, 불안과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등쪽 마사지볼의 돌출 정도를 부위별로 조절해 체형별 다차원 마사지를 구현하는 'XD 입체 안마'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이와 함께 특허 등록된 수면, 쑥쑥, 소화 촉진-숙취 해소 프로그램과 스트레칭, 골프, 힙업, 림프 마사지 등 자동 안마 프로그램 16가지가 적용됐다. 무중력 프로그램과 손 지압 마사지, 최고급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한 블루투스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일시불 구매 시 460만원, 렌털은 59개월 약정에 선납금과 제휴카드 할인을 최대로 받으면 4만4천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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