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유아이패스코리아(대표 장은구)는 서울 종로구 스페이시즈에서 LG CNS의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개발자들과 'RPA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RPA는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해주는 소프트웨어(SW)다.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열린 이번 해커톤에는 LG그룹의 RPA 개발을 담당하는 LG CNS RPA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현업의 자동화 과제를 도출하고 업무 자동화 해법을 고민했다.
이날 행사에서 유아이패스와 LG CNS는 '즐겁게 일하는 회사에 필요한 업무 자동화'를 주제로 한 세션을 열고 기업에서 현업과 업무 자동화를 진행하며 느낀 점 등을 공유했다. 또한 유아이패스코리아는 유아이패스 아카데미에서 제공되는 무료 RPA 교육에 한글 자막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봉선 유아이패스코리아 전무는 "이번 RPA 해커톤 행사를 시작으로 추후에는 학생, 일반인, 사용자까지 참여할 수 있는 해커톤으로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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