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한국타이어는 23일 임직원들의 혁신과 도전정신을 치하하는 시상식인 2018 한국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창의적 혁신 사고, 도전정신에 부합하는 프로액티브 리더십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각자의 목표 달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조직과 구성원을 매년 선발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행사에는 임직원 약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 상금 1억원 규모로 ▲퍼포먼스 ▲리더십 ▲챌린지 ▲이노베이션 등 4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퍼포먼스 부문에는 제조 프로세스 단계에서 혁신 활동을 통해 생산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중국 가흥공장 기술팀과 프랑스 프리미엄 시장에서 매출을 큰 폭으로 성장시킨 프랑스법인이 선정됐다.
리더십 부문의 팀 리더상은 중국 CTC 재료개발팀 김정태, 현장리더상은 금산공장 재료1Sub팀 황수만이 각각 수상했다. 챌린지 부문에서 베스트 리절트상은 중국 중경공장 기술팀 이현준, 베스트 레슨상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TFT 이용진에게 돌아갔다.
이노베이션 부문에는 중국 중경공장 제조1팀 향상 분임조, 인도네이사공장 제조2팀 라자 암파트 분임조, 대전공장 PCR2Sub 골든벨 분임조 등 총 세 팀이 선정됐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선도의 원천이 될 임직원들의 혁신과 도전이 더욱 인정받고 지속될 수 있도록 프로액티브 컬처 기업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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