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LG전자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 LG 'Q9' 체험단 응모가 100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일반 고객 60명을 선정하는 응모에서 6천명이 신청했다.
LG전자 관계자는 "40만원대 가격에도 다양한 편의 기능들과 탄탄한 내구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체험단에 신청자들이 몰렸다"며 "특히 졸업·입학 시즌을 앞두고 실속 있는 선물을 직접 체험해 보고 고르겠다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오는 21일 체험단 추첨 결과를 LG전자 공식 페이스북에 공지하고, 선정된 고객들에게는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체험단으로 선정된 고객이 미션을 완료하면 LG Q9을 무상 제공한다.
LG Q9은 중저가폰임에도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췄다.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QHD+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구현하는 '하이파이 쿼드 덱(Hi-Fi Quad DAC)'을 갖췄다.
이 밖에 베젤을 최소화한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두께는 7.9mm로 Q시리즈 중 가장 얇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프리미엄 제품뿐 아니라 실속형 제품도 고객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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