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8일 신임 비서실장에 노영민 주중대사, 정무수석비서관에 강기정 전 의원, 국민소통수석비서관에 윤도한 MBC 논설위원을 각각 임명했다.
장관급인 노 신임 비서실장은 1957년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주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7대, 18대,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국회의 신성장산업포럼 대표와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주중대사로 일해왔다.
차관급인 신임 강 정무수석은 1964년 전남 고흥 출신으로 광주 대동고와 전남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7, 18,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민주통합당 최고 위원, 국회 공무원연금개혁 국민대타협기구 공동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의장 등으로 일했다.
역시 차관급인 윤 신임 국민소통비서관은 1961년 서울 출생으로 서라벌 고등학교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이어 MBC에 입사해 사회1부 부장 대우, 문화과학부장, LA 특파원,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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