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SPC그룹은 '돼지의 해'를 맞아 일러스트 '굴리굴리 프렌즈'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고 '2019 럭키 뉴 이어(Lucky New Year)'를 테마로 신년 마케팅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SPC그룹이 국내 예술 작가를 발굴하고 협업을 통해 감각적인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는 '디자인 컬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보(원숭이의 해)', '마몬(닭의 해)', '롱이어밥(개의 해)' 협업에 이은 4번째 신년 프로젝트다.
'굴리굴리 프렌즈(GOOLYGOOLY FRIENDS)'는 그림책 작가이자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인 김현 작가의 캐릭터로, '굴리굴리'라는 상상의 숲에 살고 있는 마음씨 고운 착한 돼지 '데이지'와 호기심 많은 친구들의 일상을 통해 순수하고 투명한 감성을 사랑스럽게 그려냈다.
SPC그룹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잠바주스, SPC삼립 등의 브랜드들을 통해 '굴리굴리 프렌즈'의 스토리를 담은 22종의 제품을 출시하고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SPC그룹은 굴리굴리 이벤트 제품 구매 시 자동으로 모바일 스탬프가 찍히는 '해피앱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탬프를 8개 이상 모으면 추첨을 통해 총 660명에게 해피포인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해피앱을 통해 '행운을 굴리굴리' 게임에 참여하면 점수에 따라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등 6개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바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체순위 2천19위 이내 참여자들에게는 추가 경품을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매일 돼지꿈을 꾼 것처럼 일년 내내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디자인 컬처 프로젝트'를 통해 아티스트의 창의적인 캐릭터로 특색 있는 신년 캠페인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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