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게임회사 넥슨이 인수합병(M&A)시장에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에 계열사인 넥슨지티와 넷게임즈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19분 기준 넥슨지티는 전 거래일보다 29.98%(1천910원) 상승한 8천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게임즈 역시 29.99%(2천210원) 오른 9천580원에 움직이고 있다. 넥슨코리아는 넥슨지티와 넷게임즈의 지분을 각각 63%, 48%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날 투자업계에 따르면 넥슨의 지주회사인 김정주 NXC 대표는 본인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98.64%를 매물로 내놨다. 추정가치만 약 10조원 수준으로 국내 최대 M&A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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