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선보이는 신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설화수, 헤라, 오휘 등 인기 화장품 브랜드의 특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코스메틱 페어, 연중 최저가로 모피를 마련할 수 있는 신세계 퍼 마켓(Fur Market), 홈 퍼니싱·키친&다이닝 페어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신년 맞이 세일 수요 선점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먼저 신세계백화점은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전 점에서 설화수, 헤라 등 기초 화장품 인기 브랜드를 비롯해 슈에무라,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색조 브랜드까지 대거 참여하는 코스메틱 페어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브랜드 별 신세계 단독상품은 물론 시즌에 앞서 선보이는 신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키엘 민감성 수분크림과 YSL 파운데이션 세트, 후 궁중세트 등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신년 세일 기간 동안 '키친&다이닝 페어'와 '홈퍼니싱 세일 페스타'도 동시 기획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을 앞세워 이사와 입주를 준비하는 고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전 점에서 진행되는 키친&다이닝 페어는 실리트, 르쿠르제, WMF, 테팔 등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특가 상품과 최대 70% 할인된 상품을 선보인다. 이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에서는 프리미엄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홈퍼니싱 세일 페스타'가 펼쳐진다.
또 다음달 4일부터 1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경기점, 센텀시티점에서는 역대급 최저가를 앞세운 '신세계 퍼 마켓'이 진행된다. 진도모피, 동우모피, 사바띠에 등 인기 모피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밍크 99만 원' 한정 상품을 앞세워 고객 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각 점포별 최대 80% 할인된 특가상품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동우모피 후드 코트 250만 원, 윤진모피 밍크 재킷 150만 원, 성진모피 하프재킷 195만 원 등이 있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은 "새해의 첫 세일인 만큼 인기 장르 대형행사와 함께 모피 초특가 할인전을 전진 배치해 세일 수요 선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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