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과 함께 17일부터 19일까지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틔움버스 협력사업'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력사업은 연말을 맞아 이동 수단이 마땅치 않아 직업체험이 어려웠던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탐색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245명 참여했다.
키자니아 임직원들은 8월부터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은 800여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의 직업체험 기회 지원을 위해 제공했다. 한국타이어는 키자니아 서울에서 운영하고 있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 교통안전 교육과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한편 틔움버스 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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