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쌍용자동차가 자사 고객 대상 '크리스마스 미러클 캠프'를 진행했다.
쌍용차는 가족들이 오토캠핑빌리지에 모여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함께하고 뜻 깊은 선물을 주고 받으며 풍성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드는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미러클 캠프(Christmas Miracle Camp)는 이달 8~9일 충북 제천시의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Ssangyong Adventure: Auto Camping Village)에서 진행됐다.
이 날 입소한 고객 전원에게 웰컴기프트로 크리스마스 아로마 캔들을 증정했다. ▲크리스마스 리스(wreath) 만들기를 비롯해 ▲소망트리 함께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딜라이트 매직쇼 ▲작은 음악회를 함께 관람하며 보름 앞선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었다.
해가 진 빌리지에서는 일일 산타클로스로 변신한 스태프가 텐트를 방문해 깜짝선물을 배달하는 기프트 딜리버리 서비스가 어린이들에게 뜻밖의 즐거움을 안겨 주기도 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충분 제천시에 위치한 오토캠핑빌리지를 오픈하면서 월 1회 토요일을 쌍용차 가족의 이름으로 하나되는 '쌍용패밀리데이(S.F.D)'로 지정하고 매월 새로운 테마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말했다.
김서온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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