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모바일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동명의 PC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만든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올해 2월 28일 국내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해 출시 8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양대 오픈마켓 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유지할 만큼 흥행에 성공했다. 출시 전 기록한 사전예약자는 370만명으로 이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 자체 엔진으로 개발된 수준높은 3D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를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타 MMORPG에서는 볼 수 없는 개인 영지와 가문 단위 콘텐츠, 호쾌한 액션과 다양한 재미 요소가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론칭 이후 주 단위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할 만큼 쉴새없는 여정을 이어온 펄어비스는 지난 9월 월드경영 시스템과 신규 지역인 '사막', '전직' 등 향후 진행될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하며 검은사막 모바일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기도 했다.
월드경영은 기존의 영지를 확대해 생활 콘텐츠의 자유도를 높이는 콘텐츠며, 사막은 다채로운 대규모 전투(RvR)가 활성화될 지역이다. 전직은 기존의 클래스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육성할 수 있는 콘텐츠로 많은 게이머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향후 성과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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