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윤지혜기자] ◆이디야커피, 커핑 클래스 진행
이디야커피가 지난 13일 세계 정상급 바리스타 데일 해리스(Dale Harris)를 초청해 이디야커피랩 소속 바리스타들과 세미나를 진행하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커핑 클래스를 여는 행사를 가졌다.
데일 해리스는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커피 바리스타 대회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2017' 의 우승자로 올해부터 이디야커피와 함께 신제품 공동 개발, 바리스타 트레이닝, 제품 홍보대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이디야 멤버스' 회원들과 SNS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초청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데일 해리스는 직접 자신의 시그니처 음료를 설명하고 제조 과정을 시연해 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디야커피는 15일에 이디야 멤버스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커핑 클래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뚜기, '오감포차 중화안주' 2종 출시
오뚜기가 고급 중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고급 새우 요리를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는 '오감포차 중화안주' 2종을 출시했다.
'오감포차 크림새우', '오감포차 칠리새우'는 바삭한 통살새우와 오뚜기의 노하우가 담긴 소스가 결합돼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안주류 제품으로, 술안주나 야식으로 즐기기에 좋다.
'오감포차 크림새우'는 바삭한 통살새우 튀김에 진한 크림과 부드러운 마요소스가 어우러져 먹을수록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오감포차 칠리새우'는 바삭한 통살새우 튀김과 매콤한 칠리소스가 어우러져 먹을수록 깔끔한 매운 맛이 특징인 안주 제품이다.
◆BGF리테일,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대회' 최우수상 수상
BGF리테일이 1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18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민영기업과 농업계가 협업한 사례 중 농식품 산업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자리로, 매년 대한상공회의소와 농식품부가 공동 개최하고 있다.
BGF리테일이 이번 대회에서 최우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국내 기업 최초로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축제 활성화 및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스텔라 아르투아, 신규 TV 광고 공개
벨기에 전통의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오는 16일 연말 시즌에 맞춰 신규 TV 광고를 첫 공개한다.
'즐거운 만남, 빛나는 연말'이라는 주제로 한 이번 광고는 유럽의 어느 '펍(pub)'에서 흥겨운 분위기 속 벨기에 프리미엄 라거 스텔라 아르투아를 즐기는 모습을 그려냈다. TV와 온라인을 통해 방영 예정인 이번 광고는 모임이 잦은 연말연시에 스텔라 아르투아와 함께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해보라는 내용을 담았다.
◆티몬, 고용부 '일·생활 균형 기업 공모전' 대상 수상
티몬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티몬은 지난 2015년부터 법정 연차 휴가 이외에 사용할 수 있는 2시간 단위의 추가 휴가제도인 '슈퍼패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반기에 4회씩 연 8회 제공되는 슈퍼패스는 병원검진이나, 간단한 개입업무를 보기 위해 별도로 반차나 연차를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이용률이 100%에 달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지난 5월부터는 헬스케어실을 운영하며 전문의의 건강·금연 상담과 전문 안마사의 마사지 프로그램 등을 제공 중이다. 아울러 티몬은 직군별 특성에 맞는 유연한 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높은 업무 집중도를 요구하는 개발·기획 직원들은 월 2회 희망일에 재택근무제를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해당 직군의 45%가 재택근무제도를 이용했다.
◆메이크샵 'OKDGG', 中 광군제 역대 최대 매출 달성
메이크샵의 해외직판 오픈마켓 'OKDGG'는 중국 광군제 당일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 1~11일 품목에 관계없이 70 달러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과 11% 할인쿠폰을 제공한 덕분이다. 특히 메이크샵이 직매입한 제품은 40% 할인 판매했다. 덕분에 이벤트 기간 OKDGG의 방문자 수는 전년 대비 약 23% 증가한 32만명을 기록했다. 매출액도 38% 상승했다.
구입 국가별 비중은 미국(34%)이 1위를 차지했으며 대만(15%)과 홍콩(11%)이 그 뒤를 이었다. 올해는 해외에서 K-POP 인기가 급상승함에 따라 아티스트들의 굿즈와 앨범 등 관련 상품의 매출 비중이 지난해 17%에서 올해 25%로 크게 상승했다.
◆LF 하프클럽,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지원 확대
하프클럽이 '디자이너 셀렉샵' 카테고리를 통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지원을 확대한다. 올해 3월 오픈한 디자이너 셀렉샵은 현재 15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내년에는 의류뿐 아니라 슈즈, 가방 등으로 범위를 넓혀 입점 브랜드 수를 200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하프클럽은 여성의류, 유니섹스, 잡화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브랜드를 발굴해 입점을 돕는다. 입점 후에는 즉시할인 쿠폰 등 마케팅 활동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국내 신진 디자이너들은 자신들의 브랜드를 알리고 고정된 판매 채널을 확보할 수 있다.
여성의류, 유니섹스, 잡화 카테고리에서 하프클럽 회원들이 많이 찾는 캐주얼, 페미닌, 베이직한 스타일의 브랜드를 발굴해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입점 후에는 제공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디자이너 브랜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지원한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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