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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맞아 '원화결제 사전차단 서비스' 안전에 도움"


현대카드, 원화결제 사전차단 서비스 등 소개

[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현대카드는 오는 23일 시작되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해외직구 이용 시 안전한 카드 사용을 위한 서비스를 14일 소개했다.

현대카드는 사전에 카드 사용처와 사용금액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인 ‘락앤리밋’(Lock&Limit)을 소개했다. '락'(Lock) 기능을 이용하면 국내는 물론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를 클릭 한번으로 제한할 수 있어 안전한 카드 사용에 도움을 준다.

특히 해외에서 카드 사용 시 원치 않는 원화결제를 사전에 막을 수 있다. 해외원화결제(DCC)는 해외 가맹점에서 현지 통화가 아닌 원화(KRW)로 결제할 수 있지만 수수료가 부과되는 서비스다. 락앤리밋 서비스는 현대카드 앱에 별도로 마련된 페이지에서 국내 및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와 해외원화결제의 사용여부를 설정해 사용하면 된다.

가상카드번호 서비스도 제안했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 등에서 카드정보 유출에 대비한 서비스로 고객의 실제 카드번호와 연결된 가상의 카드번호를 발급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앱에서 신청하면 되고 별도의 서비스 이용료는 없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락앤리밋(Lock&Limit)과 가상카드번호 서비스를 활용하면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카드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허인혜기자 frees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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