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KB증권은 지난 12일부터 퇴직연금 가입자를 위한 저축은행 정기예금판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중은행 정기예금보다 약 0.5~0.7% 포인트 높은 금리가 제공되는 이번 저축은행 정기예금은 확정기여형(DC형)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자 모두 일반 예ㆍ적금과 별도로 5천만원까지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KB증권은 KB저축은행 정기예금을 시작으로 연내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 제공 기관을 확대하고, 내년에도 고객 수익률 향상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론칭할 계획이다.
박승권 KB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저축은행 정기예금 편입 시 시중은행 대비 높은 금리 적용으로 수익률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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