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보험연수원은 제17회 보험심사역(Underwriter) 자격 시험에 총 1626명이 응시해 426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실시된 이번 시험은 전국 5개 도시(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에서 진행됐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전문 언더라이터 가격을 인증 및 부여하는 제도이다. 지난 2010년 처음 도입돼 매년 2회씩 총 17회의 시험을 실시해 5641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보험연수원 관계자는 "급변하는 보험산업 환경변화에 따라 업계의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보험산업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산업연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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