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지티(대표 신지환)는 모바일 게임 '액스'를 오는 21일 일본에 정식 출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현지 출시명은 '페이스(FAITH, フェイス)'다.
자회사 넥슨레드(대표 김대훤)가 개발한 액스는 '연합국 가라노스'와 '신성제국 다르칸' 두 진영의 대립을 테마로 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고품질의 풀 3D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 오픈필드에서 벌어지는 전투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넥슨 일본법인이 지난 9월 12일부터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예약자는 80만명을 돌파했다. 9일부터는 애플 앱스토어 사전예약도 시작했다.
김대훤 넥슨레드 대표는 "현지 이용자가 보여준 뜨거운 관심에 감사 드린다"며 "출시 전까지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론칭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저들과 소통하며 액스만의 매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한 넥슨 일본법인 본부장은 "페이스에 대한 이용자의 높은 관심에 감사 드리며 정식 출시까지 로컬라이즈, 운영 모두 만반의 준비를 다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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