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인터넷기업협회가 지스타 2018에 10개 스타트업 전시부스를 지원한다. 후원은 엔씨소프트가 맡는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한성숙)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 기업대상(BTB)관에 게임 스타트업 전시부스를 지원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인기협은 게임 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 및 스타트업의 상생 도모를 위해 4년째 지스타 BTB관 스타트업 전시부스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 게임 기업인 엔씨소프트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사로 참여한다.
인기협은 지난 9월 게임관련 스타트업 대상으로 참가기업을 모집했으며, 심사를 통해 ▲락인컴퍼니 ▲블루스카이게임즈 ▲에이에프아이 ▲엔투엔즈 ▲엠앤엠소프트 ▲오아시스브이알 ▲잔디소프트 ▲집연구소 ▲포메이커스 ▲플루토모바일 등 게임개발사 및 보안 관련 스타트업 1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인기협 관계자는 '협회 전시부스 공동관을 통해 신생 스타트업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엔씨소프트 등과의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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