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5일 개인형퇴직연금(IRP)를 출시하고 연말까지 관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RP는 근로자가 퇴직 혹은 이직 시 받은 퇴직금과 본인이 추가로 납입한 개인부담금을 적립∙운용해 일시금이나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개인형 퇴직연금이다. 본인이 추가로 납입한 금액 중 700만원까지 매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은퇴 이후엔 적립된 금액을 본인의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타사보다 늦게 출시하는 만큼 기존 시스템의 벤치마킹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 및 개발 효율성을 확보했으며, 향후 예상되는 제도 변화 내용을 최대한 반영했다"며 "저축은행 예금을 비롯하여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비대면 고객에 한해 추가 적립금에 대한 운용∙자산관리 수수료를 면제하고, 퇴직금을 입금하면 운용관리 수수료를 50% 할인한다.
이와 함께 '한화 IRP신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실시된다. 한화투자증권에서 IRP를 신규 개설하고, 300만원 이상 납입하거나 월20만원 이상 3년 이상 자동이체를 설정하면 명품 타월 세트와 명품 치약+가글 세트 중 하나를 지급한다. 신규 개설 후 퇴직연금 펀드를 매수하면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지원센터, 가까운 영업점에서 문의할 수 있다.
한수연 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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