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서울반도체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상승세다.
30일 오전 9시40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날보다 3.12%(600원) 오른 1만9천850원을 기록 중이다.
서울반도체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281억원으로 시장 평균 추정치(256억원)를 상회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도 베트남 법인의 기여 확대에 힘입어 이례적인 실적 개선 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주식시장은 미중 무역 분쟁을 크게 우려하고 있지만, 유기발광다이오드(LED)는 중국 업체들의 가격 경쟁력 약화를 초래하고, 서울반도체가 베트남 법인을 활용해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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