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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의류청정기 누적판매량 1만대 돌파…렌털 시작 이후 판매량 급증


10월 물량 4천여대는 첫 주만에 전량 완판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코웨이가 사계절 의류청정기 누적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고 23일 발표했다.

특히 10월 물량인 4천여대가 첫 주만에 전량 완판되는 등 렌털 판매 이후 판매량이 급증하는 양상을 보였다.

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는 지난 5월 출시됐다. 출시 초기 3개월 동안은 일시불로만 판매하다가 8월부터 렌털 판매도 개시했다. 이에 10월에는 사전 준비된 물량인 4천여대가 첫 주에 조기 완판됐다. 렌털 판매 이후 월 평균 판매량이 3천여대를 웃돌며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17일 CJ ENM 홈쇼핑 첫 방송에서도 30~50대 여성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코웨이는 이에 힘입어 10월 말에 2차 방송을 계획하고 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의류 관리와 공간 케어 기능을 접목해 유일한 의류토탈케어가 가능한 혁신적인 콘셉트의 의류청정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렌털 출시 이후 판매량이 빠른 속도로 급증함에 따라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한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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