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KEB하나은행은 은행 영업점에서 2030세대 트랜드를 추구한 '컬처뱅크 4호점'을 강남역지점에 새로 오픈 했다고 밝혔다.
방배서래(공예) 1호점, 광화문역(힐링서점) 2호점, 잠실레이크팰리스(가드닝) 3호점에 이은 컬처뱅크 프로젝트의 네 번째 결과물로 온라인 편집숍 ‘29cm’와 콜라보로 복합 문화공간을 꾸몄다.
2030세대 직장인과 대학생이 밀집한 강남역 특성에 맞춰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링 아이템과 커피 전문 브랜드 ‘앤트러사이트’의 프리미엄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커피 테이스팅 클래스와 플라워 클래스, 유명 작가 및 감독 초청 토크 콘서트, 시즌에 맞춘 브랜드 팝업 스토어 운영 등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지역 문화 명소로 거듭날 계획이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이날 개점식에서 “금융서비스와 문화 콘텐츠가 만난 컬처뱅크는 지역주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다채롭고 새로운 문화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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