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5G 상품을 내놨다.
SK브로드밴드(사장 이형희)는 16일 CCTV, 클라우드서비스, 보안 등 사무실 인터넷 서비스 사용 증가에 발맞춰, 중·소기업 대상 2.5기가 인터넷 속도를 제공하는 기가비즈 프리미엄 상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SK브로드밴드는 통신국사와 가입자간 광케이블망을 연결하는 G-PON(Gigabit-Passive Optical Network) 기술을 기가비즈 프리미엄 상품에 적용하였고, 여러 명이 동시에 인터넷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의 사무실 환경을 고려한 공유기를 개발하여 최고 2.5기가의 속도를 제공한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공유기 임대료 면제 및 추가로 고정IP 사용 시 이용료 25% 할인(~19.3/31)을 제공해주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기가비즈 프리미엄 상품을 가입한 고객은 PC, 노트북 등 디바이스 사용대수 제한 없이 이용할수 있다. 전화, IPTV, 보안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하면 각각 상품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사업장을 소유한 개인사업자 및 법인고객이라면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 및 전화, 전국 대리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조정민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지원본부장은 "중·소기업 고객을 위해 2.5기가 인터넷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은 물론 결합할인을 추가해 통신비 절감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고객대상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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