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겨울여행 위한 10월 특가 이벤트 실시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티웨이항공이 겨울 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특가 이벤트를 시행한다.

티웨이항공은 15일 오전 10시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과 인천과 대구, 부산, 김포,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이달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제선의 경우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1만8천400원부터다. 국제선은 ▲구마모토·기타큐슈·후쿠오카 5만 900원부터 ▲도쿄(나리타) 5만6천600원부터 ▲사가·오이타 6만3천900원부터 ▲마카오 7만5천원부터 ▲블라디보스토크 8만7천240원부터 ▲다낭 10만9천500원부터 ▲방콕 11만6천230원부터 ▲괌 14만4천850원부터 등이다.

이번 달부터 신규 회원 가입 시 4종 쿠폰을 증정하고 있으며, 최대 2만원의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매달 세 번째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합리적인 운임의 여행 주간, 't'way travel week(티웨이 트래블 위크)'를 시행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의 전 노선에서 적용되는 번들 서비스를 통해 더욱 합리적인 부가 서비스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면서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호텔과 와이파이도 함께 예약하고, 추가 할인을 받아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