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코웨이는 공기청정기에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 AI 스피커인 '구글 홈'을 연동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발표했다.
구글 홈과 연동 가능한 코웨이 공기청정기는 총 4종이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 액티브액션 공기청정기 IoCare, 멀티액션 가습공기청정기 IoCare,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IoCare와 해외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에어메가다. 신규 고객뿐 아니라 기존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도 구글 홈을 연동해 사용 가능하다.
이들 제품은 구글 홈 스피커나 스마트폰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간단한 음성명령만으로 쉽게 제어 가능하다. 공기청정기 켜고 끄기, 모드 자동화하기, 조명등 켜고 끄기, 현재 팬스피드 정보 알려주기 등을 음성명령으로 실행 가능하다.
구글 홈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웨이 액티브액션 공기청정기 IoCare는 30일까지 스타필드 및 체험형 가전 전문점인 일렉트로마트 3곳(킨텍스점·죽전점·영등포점)에 전시 예정으로 직접 체험 가능하다.
코웨이는 2017년 미국 시장에서 공기청정기 최초로 에어메가에 아마존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알렉사'를 연동한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초부터는 국내 공기청정기 3종에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인 '클로바'를 연동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