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통과로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15분 현재 카카오는 전날보다 1.71%(2천원) 오른 11만9천원을 기록 중이다.
포스코 ICT는 1.09%, 한국금융지주는 0.97%, 우리은행은 0.93%, KB금융은 0.79%, KG이니시스는 0.79%, 한국정보인증은 0.79%, KT는 0.17% 오르는 등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지분 보유 기업들이 상승하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지난 19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3당이 합의한 인터넷 전문은행 특례법을 의결했다.
특례법이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다면 산업자본의 의결권 지분 보유 한도는 현행 4%에서 34%까지 확대된다.
여야가 가장 큰 이견을 보였던 대기업의 인터넷 전문은행 대주주 자격 부여 여부는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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