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에이수스코리아는 라이엇게임즈 코리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롤 파크(LoL PARK)에 자사 하드웨어 기반의 게이밍 PC 160여대를 지원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에이수스 코리아에 따르면 롤 파크에 마련된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LCK 아레나'와 선수 연습실, 업무 시설 등의 공간에는 'ASUS TUF Z370-PRO GAMING' 메인보드, 'ROG STRIX GTX1070Ti A8G' 그래픽카드, 'ASUS VG248QE' 게이밍 모니터가 설치됐다.
라이엇 PC방에는 ROG 계열의 제품들이 배치됐다.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모니터를 비롯해 게이밍 기어 역시 전량 ROG 제품이 설치됐다는 설명이다.
에이수스 코리아 관계자는 "롤 파크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리그와 방송 시설을 갖춘 시설이기 때문에 이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하드웨어의 공급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업은 에이수스의 강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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