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SK하이닉스가 중국 우시에 종합병원을 세운다. 우시는 SK하이닉스의 D램 메모리 생산공장이 있는 곳으로, 올 하반기 파운드리 공장도 지어지는 장소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은 최근 리샤오민 중국 장쑤성 우시시 서기와 만나 종합병원 설립에 합의했다. 완공 목표 시점은 오는 2022년이며 약 3억달러(약 3천4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금은 우시 현지 반도체 법인에서 조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16년에도 SK하이닉스 중국법인은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하고 우시SK하이닉스 행복공익기금회를 만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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