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창원에서 열리는 2018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다각적인 천연가스 안전관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발표했다.
먼저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특별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대회 개막 전 가스시설 점검을 시행했다. 이어 31일에는 임춘호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이 직접 창원관리소를 찾아 가스 공급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한국가스기술공사 긴급보수반 운영 및 경남에너지와의 상황실 Hot-Line 운영상태 점검을 통해 긴급사태에 즉시 대응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대회 기간 중 창원지역 천연가스 공급관리소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 및 주배관 순찰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임 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전세계 120개국에서 약 4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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