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SK브로드밴드 OTT 서비스 옥수수가 아시안게임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SK브로드밴드(사장 이형희)는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vs 일본' 축구 결승전 당일 역대 최고 트래픽을 재차 경신했다고 4일 발표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측은 "한국과 일본이 맞붙은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을 통해 기존 최고치인 베트남전과 비교해 데이터 트래픽이 8.4% 증가했고, 생중계 시청자수도 4% 상승하며 지난 2016년 1월 옥수수 서비스 런칭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스포츠에 강한 옥수수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고 자평했다.
옥수수의 일 순이용자수도 기존 최고 기록인 베트남전 대비 15% 증가하고, 일 시청시간 역시 1억분을 육박하는등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SK브로드밴드 측은 이번 아시안게임 중계의 성공 비결에 대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누구나 무료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함에 따라 이용자가 대폭 늘어났으며 채팅과 함께 응원하며 즐길 수 있고 PC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는 사실등이 옥수수의 선택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옥수수가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마케팅으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스포츠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로 성장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5G 기반의 AR/VR과 같은 실감미디어를 통해 스포츠 콘텐츠와 연관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스포츠 No.1 OTT로서 더 큰 발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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