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8월 내수 7천108대, 수출 5천625대 등 총 1만2천733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내수는 1.5% 증가한 반면, 수출은 54.9% 감소하며 전체적으로 34.6%가 줄어들었다.
8월 내수 판매 증가는 전년 동기 대비 75.1% 늘어난 2천804대가 판매된 QM6의 활약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SM6는 1천783대, 르노 클리오는 360대가 각각 판매됐다. SM5는 747대가 팔렸다.
다만 지난달 수출은 여름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부족에 의한 생산 감소로 지난해 대비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
구체적으로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는 4천903대, QM6는 712대, SM3는 10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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