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키움증권, ISA 기본투자형 누적수익률 업계 1위


초고위험 누적숭기률 31.02%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키움증권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출시 이후 누적수익률이 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8월 말 발표된 한국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2018년 7월 말 기준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고위험)' ISA의 누적수익률은 31.02%로 전 금융권을 통틀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업계 평균 누적수익률은 8.10% 수준으로 업권별 수익률 편차가 컸다.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고위험) ISA는 누적수익률뿐만 아니라 2년 수익률 구간에서 최근 4개월 연속 1위다.

다른 유형 ISA 상품도 출시 이후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양호한 흐름을 나타냈다는 설명이다.

키움증권 측은 "ISA 성과는 곧 키움증권의 글로벌 상품 운용역량을 나타낸다"며 "기본투자형(초고위험) 포트폴리오는 키움증권이 보유한 글로벌 자산배분 알고리즘에 의해 투자 유망 지역 및 자산을 선별하고 투자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키움증권은 매주 개최하는 자산배분결정위원회에서 내부 운용전문가와 리서치센터, 외부 펀드자문사가 금융시장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포트폴리오를 조정한다.

ISA 운용을 책임지고 있는 조병희 키움증권 랩솔루션 팀장은 "키움증권은 대내외 다양한 전문가 집단이 모인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선정 프로세스를 통해 모델 포트폴리오 투자비중을 결정하고 있다"며 "투자의사결정 과정에서 도출된 선진국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지난해부터 유지했고 이에 따라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키움증권, ISA 기본투자형 누적수익률 업계 1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