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창사 23주년을 맞아 앞으로 프랜차이즈 업계의 공정경쟁 풍토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이날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창사기념일의 의미를 더했다. 아프리카 구호개발을 위해 그동안 모금한 1억2천만 원의 기금을 사단법인 아이러브아프리카에 전달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고객이 BBQ치킨을 주문할 때마다 본사와 패밀리가 치킨 한 마리당 각각 10원을 적립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기금을 모아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룹의 혁신적인 인사제도 개편안도 발표됐다. 주 52시간 근무제의 조기 정착과 전반적인 급여 인상, 일과 후 PC OFF제도, 근무 환경 개선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파격적인 변화로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제너시스 BBQ 그룹 최고의 임직원과 패밀리를 선정하는 BBQ 명예의 전당 헌정식도 이어졌다. 3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이봉희 GNS 로지스틱스 사장은 1998년에 입사해 제너시스 BBQ그룹의 초기 물류체계 인프라 구축과 안정적인 상품 공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인겸 BBQ 둔촌점 사장은 21년간 본사의 차별화된 경영정책과 전략을 신뢰하고 실천함으로써 BBQ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패밀리 사장 최초로 제너시스 BBQ 그룹의 4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김 사장은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본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것이 장수 운영의 비법이었다"며 "앞으로 패밀리의 멘토로 패밀리의 성공을 이끄는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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