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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빅데이터로 매장 운영 지원 나선다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 시연…날씨 분석 통해 적정 주문량 제안 가능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31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정부가 개최한 '대한민국이 바뀐다. 데이터경제 활성화 규제혁신 현장방문' 행사에서 '소상공인을 웃게 하는 빅데이터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날 파리바게뜨가 공개한 빅데이터 기반 매장 운영지원은 소비자의 구매이력 데이터를 통한 점포 CRM(고객관계관리), 날씨 분석을 통해 적정 주문량 제안 시스템이다. 파리바게뜨는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장에는 재고량 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개선시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소비자 구매이력 데이터를 통한 점포 CRM'은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가 회원카드를 제시하면 구매이력과 이에 적합한 응대 문구가 포스(POS)를 통해 출력된다. 이를 기반으로 소비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구매의사가 높은 제품'의 쿠폰을 발송 받을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통해 소비자 관계관리를 위한 과학적 접근과 분석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의 편익 증대와 가맹점주의 수익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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