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Sh수협은행은 30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최대 연 2.81%의 고금리가 적용되는 '외화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총 5천만 달러 한도로 진행되는 이번 특판은 개인과 법인고객(대기업 제외)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수협은행 전국 영업점은 물론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으로도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이번 특판은 기간별로 ▲6개월 최고 연 0.20%p ▲6개월 초과 12개월 이하 최고 연 0.15%p ▲12개월 0.30%p 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매일 고시되는 정기예금 공시금리에 우대금리를 더해 금리수준이 최종 결정된다.
이 같은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경우, 최대 연 2.81%의 만기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Sh수협은행은 12개월 예금을 5천 달러 이상 가입하는 고객 중 선착순 600명에게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외화정기예금특판은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행사"라며 "유학자금, 여행경비 등을 미리 준비하거나 향후 달러화 가치 상승에 따른 수익을 기대하는 고객, 고금리 이자에 대한 예금자보호를 원하는 고객분들에게 유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김지수기자 gs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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