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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통 단신] 보라티알, '갈바니나 유기농 탄산주스' 출시 外


[아이뉴스24 장유미, 윤지혜기자] ◆보라티알, '갈바니나 유기농 탄산주스' 출시

보라티알이 이탈리아 유기농 주스 전문 브랜드인 갈바니나와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유기농 탄산주스를 국내에 출시했다.

갈바니나 유기농 탄산주스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서 수확한 유기농 과일을 엄선해 신선한 맛과 풍부한 영양까지 담아냈다. EU의 유기농 인증제도에 따라 '유로리프 (Euro Leaf)' 마크도 획득했다.

갈바니나 유기농 탄산주스는 오렌지, 만다리노, 블루캐롯·오렌지·블루베이, 자몽, 레몬, 블루오렌지 등 총 6가지가 있다. 주요 백화점과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소비자가격은 3천800원이다.

◆파크 하얏트 서울, '폴 인 애프터눈 티' 선봬

파크 하얏트 서울 24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가 가을철 제철 식재료를 테마로 한 '폴 인 애프터눈 티(Fall in Afternoon Tea)'세트를 9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선보인다.

애프터눈 티 세트에 포함된 세이버리와 디저트류는 한국의 전통미가 돋보이는 파크 하얏트 서울만의 3단 도자기 트레이에 준비된다. 가을철 대표 식재료를 사용한 세이버리 아이템은 밤 퓨레와 달콤한 감을 곁들인 타르트, 간장 겔과 새싹을 올린 저열량 도토리묵, 볶음 김치와 마늘 콩피로 속을 채운 영양 고구마 볼,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해 가을의 보약이라 불리는 단호박과 리코타 치즈, 시금치를 올린 샌드위치 등이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인 기준 3만8천 원이다. 1만8천 원 추가 시 샴페인 한 잔이 제공된다.

◆아난티 남해, 복합 문화 공간 '이터널 저니' 오픈

아난티가 이달 15일 아난티 남해에 두 번째 '이터널 저니'를 선보인다.

이터널 저니는 지난해 7월 부산 기장의 아난티 코브에서 첫 선을 보인 복합문화공간이다. 환경·컬러·인물 등 주제별로 분류된 서가를 중심으로, 각 분야의 연사들과 함께 하는 북토크, 밤새 책을 읽을 수 있는 심야책방, 키즈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면서 부산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오픈하는 이터널 저니 남해는 부산보다 규모는 작지만 콘텐츠가 더욱 강화됐다. 총 350평 규모로 아난티 남해 스위트 타워 7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 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1층은 미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과 식료품관, 2층은 서점과 라이프스타일 섹션이 자리해 도서, 예술 작품,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등 서로 다른 요소들이 치유와 영감이라는 콘셉트 아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아영FBC, '엘 치링귀토' 상그리아 판매

아영FBC가 얼음과 함께 즐기는 와인 '엘 치링귀토' 상그리아를 출시한다. 아영FBC가 상그리아 완제품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엘 치링귀토는 기존의 와인들처럼 라벨이 붙여져 있는 것이 아닌, 하나의 그림이 병을 감싸고 있는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또 버찌체리의 영롱한 와인 빛깔로 상그리아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오렌지 꽃 향과 라즈베리 향이 매우 인상적이다.

엘 치링귀토의 가격은 1만 원대이며,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와인나라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2018 핑크런' 서울 대회 참가자 모집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이 '2018 핑크런'의 마지막 대회인 서울대회 참가자 1만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핑크런은 유방 건강 관리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러닝 축제로, 오는 10월 14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마무리된다.

핑크런 서울대회는 참가 신청 시 10Km와 3km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능성 티셔츠가 제공된다. 1인당 1만 원의 대회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되어 유방암 환자의 수술, 검진을 지원한다.

◆정샘물 '플롭스 인 아트 프로젝트' 실시

뷰티 브랜드 정샘물이 뷰티와 아트를 결합한 '플롭스 인 아트'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정샘물은 플래그십 스토어 '정샘물 플롭스'를 유명 아티스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단장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28일 이정록 사진작가의 전시를 시작으로 ▲최랄라(11월) ▲홍성준(2019년1월) ▲지근욱(2019년3월) ▲찰스장(2019년5월) 등 유명 컨템퍼러리 작가들의 개인전을 연이어 선보인다.

아트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전시 주자인 이정록은 '생명의 나무(Tree of life)' 시리즈로 유명한 사진작가다. 지난해 세계 3대 경매인 영국 필립스 경매에서 기존 작품가보다 3배 이상으로 낙찰돼 전세계 예술 사진계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개인전에선 생명의 나무 12점을 선보인다. 오는 28일부터 10월 28일까지 정샘물 플롭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손오공, '옥토넛 탐험선 W 플레이세트' 선봬

손오공이 전세계 160여개국에서 방영되고 있는 유아 애니메이션 '바다 탐험대 옥토넛'의 새로운 탐험선 '탐험선 W 플레이세트'를 선보인다. 탐험선 W는 의사 펭귄 '페이소'의 탐험선으로 백상아리 형태로 디자인된 이동용 긴급 치료센터다.

탐험선 모드에선 구조를 위한 탐색과 이동을 할 수 있으며 제품을 펼치면 탐험선 W 내부를 자세히 볼 수 있다. 분리 가능한 치료센터 윗부분에 달린 지느러미를 누르면 빛이 나오며 바다생물 치료 활동 등의 역할 놀이도 즐길 수 있다.

바다 탐험대 옥토넛은 유아완구 시장에서 판매 순위 상위권을 꾸준히 지키고 있다. 버나클 대장이 이끄는 '대형 탐험선 A'는 롯데마트 유아완구 부문(집계 기간: 7월 1~17일 매출 순위)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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