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이달 말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타이어나눔 사업 2차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타이어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환경 마련을 목표로 2010년 시작, 올해 상반기가끼지 1만6천932개의 타이어를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연 1회 진행하던 타이어나눔 사업을 올해부터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원키로 했다. 4월 1차로 진행된 상반기 공모에는 전국 607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 이 중 268개 기관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2차 공모는 31일까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관 적합성 심사를 진행하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가 타이어 쿄체 필요성 평가를 실시한다. 최종 선정 기관에게는 업무용 차량의 타이어 4개 교환과 휠 얼라이먼트가 제공된다.
신청 대상은 업무용 9~15인승 승합차나 1천CC 이하 경차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의 비영리단체 및 사회복지기관이다. 최종 선정기관은 9월 27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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