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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통 단신] 올리브영, 2천명에 핑크박스 전달 外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올리브영, 3년간 2천명에게 '핑크박스' 지원

올리브영은 '핑크박스 캠페인' 2주년을 맞아 30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800개의 핑크박스(여성용품이 담긴 에코백)를 제작해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에 전달했다.

핑크박스 캠페인은 임직원이 만든 DIY 면생리대 및 일회용 위생용품과 각종 여성용품을 에코백에 넣은 '핑크박스'를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지원하는 나눔 활동이다. 올리브영은 일명 '깔창생리대'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지난 2016년부터 이번 캠페인을 전개GO 현재까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2천여명에게 핑크박스를 지원했다.

올해는 특별히 캠페인 2주년을 맞아 임직원뿐만 아니라 글로벌 협력사인 호주의 유명 제모 브랜드 '네즈(Nad's)' 대표도 방한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네즈의 수 이즈미엘 대표와 나탈리 이즈미엘 브랜드 매니저는 이날 올리브영 임직원들과 함께 면 생리대를 만들고, 네즈의 인기 제품인 '바디 왁스스트립'을 후원했다.

◆써브웨이 아보카도 샌드위치, 42만개 판매 돌파

써브웨이가 지난 5월 출시한 '아보카도 시리즈'가 출시 78일 만에 누적 판매량 42만 개를 돌파했다. 하루 평균 5385개 꼴로 팔린 셈이다.

아보카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보카도 토핑'의 판매량도 급증했다. 같은 기간 아보카도 토핑을 추가한 샌드위치의 판매량은 약 37만개로, 월 평균 12만3천500개 이상이 판매됐다. 이는 아보카도 시리즈 출시 직전 월인 4월과 비교해 약 37% 증가한 수치다.

써브웨이가 지난 5월 말 출시한 '써브웨이 카도군 피크닉팩'도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아보카도 시리즈의 판매를 견인했다. 아보카도 캐릭터 '카도군'의 귀엽고 깜찍한 외모가 SNS 입소문을 타며 출시 첫날부터 전국 매장에서 초기 물량이 전량 소진됐다.

◆아모레퍼시픽, 사내 벤처 3기 '프라도란트' 론칭

아모레퍼시픽의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린스타트업' 3기는 새로운 브랜드 '프라도란트(fradorant)'가 오는 8월 정식 론칭한다. 프라도란트는 향기를 뜻하는 프라그랑스(fragrance)와 냄새를 해결하는 데오도란트(deodorant)의 합성어로, 이상한 냄새 대신 특별한 향으로 마무리해주는 제품을 선보인다.

우선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천연 에센셜 오일을 담은 '더티 솔티 패션' 라인을 선보인다. 땀이 나는 부위를 중심으로 몸 전체에 사용하는 '보디 프라이머 크림'은 바르자마자 시원한 쿨링감을 느낄 수 있다. 스프레이 타입의 '오 드 뚜왈렛'은 야외 운동이나 외출 시 휴대하며 몸 전체에 분사하면 향이 오래 남는다.

두 제품 모두 중성적인 향과 부드러운 향 두가지로 구성됐으며 아모레퍼시픽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뉴스킨, 공식 영상 콘텐츠 채널 '뉴티비(NUTV)' 개국

뉴스킨 코리아는 오는 8월 1일 뉴스킨 공식 영상 콘텐츠 채널 '뉴티비(NUTV)'를 개국한다.

뉴스킨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에서 6개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여러 분야의 강연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MICNU(미캔유)' ▲여행 콘텐츠를 선보이는 '#함께의_가치' ▲사회공헌 활동 소식을 공유하는 'FFG' ▲신제품을 소개하는 '오프-너' ▲대표이사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훈훈화다' ▲뉴스킨 임직원의 인터뷰를 전하는 '뉴티비 라이브!' 등이 편성돼 있다.

특히 뉴티비 라이브 프로그램은 정규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생생한 비즈니스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뉴스킨 코리아의 주요 커뮤니케이션 콘텐츠를 시의 적절하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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