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SK하이닉스는 26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서버업체 고객들의 재고 수준은 크게 변동은 없는 상태고 오히려 추가 물량이나 3분기, 4분기 예정된 물량을 당겨서 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미국 IDC 업체나 서버 세트 제작 업체들의 투자 증가분이나 수요도 큰 변동은 없다"며 "서버 D램에서 1년짜리 LTA(장기공급계약)가 차지하는 비중이 중국이든 미국이든 90퍼센트 이상인데, 상반기는 계획대로 공급됐고 하반기에도 큰 변동은 없다"고 강조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