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LG전자가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시네빔(CineBeam)' 프로젝터 체험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2일 발표했다.
LG전자는 오는 8월 15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과 CGV왕십리 상영관에 각각 최근 출시한 빔프로젝터 'LG 시네빔 레이저 4K'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젝터 제품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LG전자는 극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빔프로젝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LG 시네빔'은 영화관처럼 크고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프로젝터 제품에 새롭게 적용한 브랜드다.
방문객들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듯 'LG 시네빔 레이저 4K'가 구현하는 4K UHD(3840X2160) 화질의 150인치(381cm) 화면으로 고화질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LG 시네빔 레이저 4K'는 최대 2500 안시루멘(Ansi Lumen) 밝기로 영상을 투사해 또렷한 화면을 보여준다. 세계 최초로 UHD TV 튜너를 내장해 지상파 UHD 방송은 물론 VOD 서비스, 영화 등 다양한 영상을 150인치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가로 165mm, 세로 165mm, 높이 470mm 크기의 직육면체 형태로, 크기와 무게(6.7kg) 모두 동급 빔프로젝터 절반 수준이다. 천장에 고정하거나 삼각대를 설치하지 않고도 원하는 위치에 두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LG 시네빔'은 언제 어디서나 대화면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워라밸 문화, 휴가 시즌 등에 맞춰 ‘LG 시네빔’ 체험마케팅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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