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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포트] AP위성, 위성제조부문 가파른 실적 증가 예상 –SK證


군정찰위성 사업 수주 기대감

[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SK증권은 19일 AP 위성에 대해 위성제조부문의 가파른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서충우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AP위성은 현재 아리랑 6호와 7호 위성 등 다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4월에 수주한 아리랑 7호 위성에 탑재될 기기자료처리장치는 수주금액이 155억원에 이르면서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올해도 1조원 이상의 예산이 책정돼 있는 '군정찰위성 425 사업'에 따른 굵직한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국방과학연구소와 KAI가 사업체 선정 관련 논의를 하고 있으며 KAI가 사업자로 선정되면 AP 위성이 KAI에 납품하는 형태로 전체 프로젝트 규모의 3~4% 수준 수주를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지상망이 닿지 않는 지역 및 자연재해 등의 재난시 지상망이 붕괴되면 위성통신으로 대체하고자 하는 연구가 정부 및 민간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AP위성도 그동안 축척해온 위성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지상망과 위성망을 연결해주는 SoC 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중인데, 해당 SoC 개발시 빅히트 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장효원기자 specialjh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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