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여름 폭염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력·에너지 관리 업체들의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34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2.24%(700원) 오른 3만1천900원을 기록중이다.
비츠로시스는 19.14%, 옴니시스템은 10.44%, 서전기전은 12.81%, 비츠로테크는 5.59%, LS산전은 3.80% 오르고 있다.
때 이른 폭염으로 지난 16일 전력수요가 하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 기준 최대전력수요(1시간 평균)는 8천621만kW(킬로와트)를 기록했다. 다만 전력 예비율은 약 12%로 전력공급은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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